한나라당이 '(가칭)변화와 성장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당 쇄신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 쇄신 특위의 쇄신방향을 당헌·당규에 반영하고 당헌·당규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특위 구성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황우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위는 이주영, 원유철, 장유석, 진수희, 유기준, 전여옥, 김선동, 이두아 의원, 박명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했다.
특위는 9월 중 당헌·당규 개선안 초안을 마련하고 10~11월에 조문안 검토 작업을 마친 뒤 특위 활동 시한인 12월 말까지 최고위에 보고, 전국위를 열어 추인받을 예정이다.
최고위는 또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 전국 16개 시·도당 대회 및 시·도당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