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대통령 할 생각 없다"

정운찬 "대통령 할 생각 없다"

심재현 기자
2009.09.22 11:26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으로부터 후보 제안 받은 적 없어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는 22일 "대통령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으로부터 대권 도전 의향을 질문 받고 "은사인 조순 전 부총리가 '딴 생각하지 말고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처럼 하라'는 조언을 어느 일간지에 한 것을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어 "교수 때 총장을 할 때도 그랬고 기회가 주어지면 총리를 하는 것도 그렇고 목표는 국가의 위급 국면 때 받들고 섬기고 봉사하는 것"이라며"최종목적은 국가 사회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것과 관련, "민주당에서 저더러 대통령 나오라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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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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