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日독도 주장, 과거사 왜곡 행위"

안상수 "日독도 주장, 과거사 왜곡 행위"

심재현 기자
2010.04.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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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7일 일본이 독도영유권 주장을 담은 2010년 외교청서를 확정한 것과 관련, "일본의 독도 망발 행태가 단순히 영토 야욕만이 아니라 과거사 전반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서 나온 것이어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일본이 역사적이나 실효적 지배로도 한국 영토가 분명한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 것에 대해 사과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국회는 독도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정부도 우리 국민을 지키고 영토를 수호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으니 일본의 거듭된 영토 야욕에 대해 단호하고 강력히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일본은 100년 전 침략을 통해 아시아국가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주었는데 오늘날 왜곡날조된 역사를 써 또다시 고통을 주려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일본의 침략과 약탈의 과거사에 대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포함한 관련국에 대한 사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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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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