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세종시 어떤 결론나든 국회 공론화해야"

김무성 "세종시 어떤 결론나든 국회 공론화해야"

박성민 기자
2010.06.22 09:44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2일 "세종시 수정안은 어떤 결론이 나오든 국회에서의 공식적인 토론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은 일반 법안과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른 만큼 그 누구도 토론을 막을 수도, 막아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토위에서 세종시 첫 번째 법안이 부결되면 연계된 법안 역시 부결돼 원안에 반영될 수 없다"며 "원안 통과는 세종시 발전에 저해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석 국회 정보위원장은 "세종시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깊은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고 당내 단합의 전기가 될 수도 있다"며 "지도부의 결정을 밀어붙이기 보다는 전체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에 합의 한대로 상임위에서 충분한 토의를 거친 후 오후에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며 "밀어 붙인다던가 억지를 부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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