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첫날 청문회, 민주당 잘못" 군기잡기

박지원 "첫날 청문회, 민주당 잘못" 군기잡기

8·8개각 인사청문회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생각보다 공세가 약했던 민주당에 대해 "민주당으로서 기본부터 잘못이었다"고 반성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jwp615)에 "첫날 청문회는 죄송하다. 민주당으로서 기본부터 잘못이었다. 23일부터 분발하겠다"고 적었다.

23일에는 이재오 특임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됐다.

박 위원장은 고창군수 성희롱 사건과 관련, "이 사건은 재조사중으로 피해자측을 면담 못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면 당으로써 단호한 조치를 강구하겠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4일에는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24∼25일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26일에는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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