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친이 수도권 의원 "기득권 버리고 재창당해야"

與 친이 수도권 의원 "기득권 버리고 재창당해야"

변휘 기자
2011.12.08 13:25

수도권 친이계 의원 중심의 한나라당 '재창당 모임'은 8일 "한나라당 내부의 기득권을 모두 버리고 애국인사 결집을 통한 재창당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임은 이날 여의도 의원회관 차명진 의원실에서 모임을 가진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부인사를 영입해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재창당 후 국민의 뜻에 따라 개혁공천을 실시해야 한다"며 "재창당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와 연찬회를 빠른 시일안에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재창당 추진과 민생예산 처리는 병행 추진해야 한다"며 홍준표 대표가 밝힌 예산처리 후 당 쇄신 작업 계획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차 의원은 "당이 재창당돼야 한다는 정신에 입각해서 계속 새로운 인물을 찾고 발굴해야 한다"며 "조만간 재창당 모임에서 범 애국인사들을 초청한 토론회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차명진·전여옥·신지호·안형환·권택기·조전혁·안효대·나성린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모임 소속인 김용태·원희룡 의원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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