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수, 새누리당 성남 분당 공천설···"대성공"VS"글쎄..."

장승수, 새누리당 성남 분당 공천설···"대성공"VS"글쎄..."

김정주 기자
2012.03.05 13:44
새누리당이 경기도 성남 분당에 전략 공천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장승수 변호사./이동훈 기자
새누리당이 경기도 성남 분당에 전략 공천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장승수 변호사./이동훈 기자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의 저자 장승수(41)변호사가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경기도 성남 분당후보로 공천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장변호사는 고교 졸업 후 막노동을 하다가 서울대 인문계열 및 법대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인물. 역경을 극복한 그의 인생 스토리가 새누리당의 이미지 쇄신에 도움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트위터리안 '@hosu****'은 "새누리당이 장승수 변호사를 영입하면 대성공을 거두는 쾌거"라며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고 @hanb****'는 "젊은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세요^^"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에서는 장변호사의 정치 입성을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트위터리안 'ppong***는 "과연 새누리당의 정체성에 어울리나?"라며 고개를 갸우뚱했고 '@A4**'는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장승수가 분당 공천. 하긴 그 덕분에 우리네 엄마들이'넌 충분히 공부할 환경이니 얼마나 행복하니?'라며 애들을 얼마나 다그쳤던가. 학구열 없는 동네에 공천되면 떨어질 거 뻔하지"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트위터리안 '@emtrend****'은 "이 분은 자수성가한 역할모델을 되겠지만 국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선 공익적인 차원에서 무엇을 했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며 "핵심은 '모방'의 대상을 찾느냐, '공감'의 대상을 찾느냐다"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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