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공천 심사, 친이·친박 개념 없었다"

박근혜 "공천 심사, 친이·친박 개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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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10:05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News1 이종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News1 이종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4·11총선 공천과 관련, "공천심사 기준에서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개념은 아주 없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을 통해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가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공천심사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공천위가 '(현역의원) 25% 컷오프' 룰이나 도덕성, 경쟁력 등의 원칙과 기준을 갖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하는 걸로 안다"며 "'25% 컷오프' 때문에 많은 사람이 탈락한 걸로 아는데 그런 부분은 안타깝다"고 했다.

다만 그는 "아직 공천심사가 다 끝난 게 아니고 일부만 발표된 것이기 때문에 (심사가) 다 마무리되면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이번 공천에 자신의 의중이 반영돼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엔 "정치와 정당이 바로 서려면 공천이 자율적으로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과거 당 대표 시절에도 원칙대로 했고, 이번에도 원칙과 룰에 따라 하도록 (공천위의) 독립성,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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