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8일 4.11총선에 출마할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1차 국민경선을 실시했다.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인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과 여의도 재입성을 노리는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종걸 의원 등이 최종 공천권을 획득했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6일~7일까지 26개 선거구에 대한 1차 모바일 투표 경선을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8시까지는 해당 지역구 현장투표를 실시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김경수 후보와 국세청 차장 출신의 곽진업 후보와의 경선에서는 김 후보가 곽 후보를 제치고 총선 후보로 선정됐으며, 정치 재기를 노리는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송기정 전 청와대 행정관과 황의선 변호사와의 3인 경선에서 승리해 서울 강동갑의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현역 의원인 이종걸, 김영환, 송훈석, 오제세 의원 등도 경쟁자들을 제치고 각각 경기 안양만안, 경기 안산상록을, 강원 속초고성양양, 충북 청주흥덕갑에서 승리했다.
다음은 민주당 1차 경선에 따른 공천자 명단이다.
△서울 강동갑 이부영 △대구 동구을 이승천 △대전 중구 이서령 △대전 동구 강래구 △울산 울주 김춘생 △경기 수원병 김영진 △경기 안양만안 이종걸 △경기 안양동안을 이정국 △경기 안산단원을 부좌현 △경기 안산상록갑 전해철 △경기 안산상록을 김영환 △경기 안성 윤종군 △경기 광주 소병훈 △경기 평택갑 이근홍 △강원 속초고성양양 송훈석 △충북 청주흥덕갑 오제세 △충남 보령서천 엄승용 △충남 아산 김선화 △경남 창원성산 변철호 △경남 창원진해 김종길 △경남 김해갑 민홍철 △경남 김해을 김경수 △경남 밀양창녕 조현제 △경남 거제 장운 △울산 중구 송철호 △경남 진주갑 정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