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진동영 기자=

19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둘째 날을 맞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0일 오전 강원도 춘천 안봉진 후보 유세 지원을 시작으로 강원 지역에서의 첫 지원 활동을 벌였다.
한 대표는 이날 강원도 춘천시 명동 중앙로 로터리에서 진행된 안 후보 유세 현장을 방문, 유세 연설을 통해 "춘천이 낳은 최초의 인권변호사 안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서민경제가 무너진 것은 남북 화해협력, 평화 문제와 직결돼 있다"며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고 개성공단이 힘들어지면서 강원도에서는 상권이 다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 화해협력을 통해 이를 무너뜨린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강원도와 춘천의 서민경제는 일어날 수 없다"며 "안 후보를 앞세워 춘천의 인권과 서민경제, 강원도의 민생을 살려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강원도와 춘천시민은 지난해 4·27 보궐선거를 통해 '토종감자' 최문순을 만들었는데, 저도 거기 못지 않은 토종감자"라며 "4월 11일 다시 한 번 토종감자 안봉진을 선택해서 대한민국을 놀라게 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강원도의 힘, 평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자'는 콘셉트로강원 지역 일대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한 대표는 또강원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관계와 정부의 민간인 사찰 관련 입장을 밝히고 기초노령연금 인상에 대한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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