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부선이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서울 강남을)를 공개 지원해 눈길을 끌고있다.
정동영 후보 캠프는 4일 '깐느 배우 김부선, 정동영 카페 방문기'라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김부선은 "제가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한테 사제권총을 만들어준 언니잖아요. 그 양반(이영애)이 엊그제 보니까 정진석씨 유세에 나왔더라구요"라며 "물론 영화지만 그 양반을 키운 역을 했던 사람으로서 제가 안 나올 수가 없어서 거리로 뛰쳐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상 속에서 김부선은 정 후보의 아내 민혜경씨와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고, 직접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정 후보에게 한 표를 선사해달라고 부탁했다.
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다른 이유 없어요. 그냥 이분(정동영)이 좋은 거예요.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민주기자 출신이었잖아요. 진실을 이야기했던 그런 이미지 때문인 것 같아요"고 밝혔다.
한편 6일 매일경제와 MBN이 여론조사기관 서울마케팅리서치(SMR)에 의뢰해 실시한 3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가 45.8%로 30.1%를 얻은 정 후보를 15.7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