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파이시티 의사결정 참여 안했다"

정태근 "파이시티 의사결정 참여 안했다"

김익태 기자
2012.04.26 10:55

정태근 의원은 26일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과 관련 "정무부시장은 도시계획 용도변경과 관련 의사결정에 참여하지도 않고, 이 사안은 시장단이 함께 논의하는 정책협의회에 보도된 적도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2005~2006년 파이시티가 용도변경을 허가받았던 시점, 자신이 서울시의 관련 주요 의사결정 라인에 있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렇게 해명했다. 정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이었을 당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일은 그때 정무라인에 있던 사람들의 정치적 판단에 의해서 이뤄진 것 같다"고 말해 박영준 전 차관 등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 아래 정무라인 인사들이 직간접적으로 로비에 연루됐다는 것을 시사했다.

정 의원은 그러나 "당시 정부부시장으로 있을 때 파이시티 인허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며 "보도에 대해 정정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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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편집담당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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