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봉대 기자= 정부는 1일 미국 광우병 사태와 관련,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해되고 있는 부분 등에 대해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 나가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갖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설명이 부족했거나 오해되고 있는 부분 등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를 중심으로 충분히 설명,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국무위원들 간 의견을 모았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광우병사태에 따른 국민불안은 일부 오해와 국민들에 대한 정부 측 설명부족 때문이란 인식이배경이 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가 광우병 사태와 관련된 보고를 한 뒤 국무위원들간 논의가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별 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으로 부터 미국 광우병사태와 관련, 방미중인 민·관조사단 활동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무위원들이 공직자들에게 가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 달라'는 당부를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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