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에 후보단일화 양자대결서 지지도 9%p 앞서

문재인, 안철수에 후보단일화 양자대결서 지지도 9%p 앞서

뉴스1 제공 기자
2012.09.28 23:35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양자대결에서 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유권자 159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에 따르면 '야권 후보단일화를 할 경우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문 후보는 46%의 지지도를 얻어 37%의 지지도를 얻은 안 후보에 앞섰다.

한국갤럽은 "문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안 후보의 출마선언과 더불어 지지도가 급상승했고, 이들의 지지도는 9월 3주차 조사에 이어 4주차 조사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은 또 "주중 안 후보와 관련해 제기된 다운계약서,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해 안 후보 측이 즉각 사과와 해명에 나선 상태여서 이런 검증 공방이 지지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추석 이후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선 후보 양자 대결 구도에서는 안 후보가 48%의 지지도를 얻어 45%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3%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이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박 후보가 46%, 문 후보가 45%로 1%포인트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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