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12년간 정부사업 721억원 수주"

"안철수연구소 12년간 정부사업 721억원 수주"

김도윤 기자
2012.10.02 20:23

안철수연구소와 자회사가 지난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약 721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사업을 수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와 자회사 4개사 등은 지난해까지 21년간 정부기관에서 기술개발사업 16건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정부 출연금과 각종 기금에서 낸 비용으로 진행됐고 총 규모는 721억719만원이다.

안철수연구소가 진행한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안철수연구소와 자회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연구개발 사업에서 국내외 특허, 논문, 시제품 등 가시적인 기술 개발이나 지식재산권 획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와 자회사가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술과 소프트웨어(S/W)로 수익을 창출해 정부에 납부한 기술료는 지난 15년간 14건, 총 42만1000원 규모다.

반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주관한 사업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했을 때는 여러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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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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