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추석이후 야권단일후보 적합도에서 안철수에 잇따라 앞서

문재인, 추석이후 야권단일후보 적합도에서 안철수에 잇따라 앞서

뉴스1 제공 기자
2012.10.08 08:40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News1 송원영 이정선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News1 송원영 이정선 기자

추석 연휴 이후 실시된 몇몇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야권단일후보 적합도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지난 5~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는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4.9%를 얻어 40.4%를 얻은 안 후보에 4.5%p차로 앞섰다.

추석 이전 실시된 여론조사(9월 21~22일) 때는 안 후보가 44.6%, 문 후보는 43.1%였다.

무당파 층에서는 안 후보가 49.9% 대 (문 후보) 38.7%로 여전히 우세했지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 후보가 56.4% 대 38.7%로 앞섰다.

또한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호남의 경우 안 후보가 54.9% 대 (문 후보) 38.3%로 크게 앞섰던 추석 전 조사 때에 비해 추석 이후 조사에서는 그 격차가 48.8%(안) 대 45.7%(문)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했고, 최종 결과 집계 과정에서 가중치가 부여됐다.

집전화(660명)+휴대전화(840명) RDD 방식으로 조사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27.9%다.

같은 기간 한겨레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문 후보는 단일후보 적합도 면에서 안 후보에 앞섰다.

'야권 후보 단일화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문 후보는 49.8%, 안 후보는 39.7%로 나타났다. 지난달 한겨레가 같은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안 후보(47.6%)가 문 후보(41.0%)를 6.6%p 앞질렀었다.

이와 같은 반전은 민주당 지지층(529명)에서 두드러졌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단일화 후보 지지도에서 문 후보 43.9%, 안 후보 49.9%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문 후보 58.2%, 안 후보 37.3%로 크게 달라졌다.(전국 성인남녀 1300명 가구전화 50%, 휴대전화 50% 임의걸기 방식 95%신뢰수준 ±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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