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경제민주화는 상징적인 것보다 실효성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선 후보 비서실 정책메시지 담당인 안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경제민주화 정책이 다른 두 후보보다 강도가 높지 못해 발표가 힘든 것 아니냐. 논란이 아직 정리가 안 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 "진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대로 만들어서 꼭 지킬 수 있고 오래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계속 종합적인 대책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중간 중간 방향 개선을 계속하고 있다"며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는 11월 중순 이전에는 반드시 실효성있는 대책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후보는 하우스푸어 정책에 힘을 쏟는 반면, 야권 후보들은 가계부채 대책을 더 강조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하우스푸어가 가계부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나머지 가계부채 대책에 대해서는 조만간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박 후보가 강조하고 있는 '여성 대통령론'에 대해 안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리더십은 여성의 리더십이 굉장히 필요하다"며 "오랜 기간 그와 같은 여성의 리더십을 몸소 보여줬고, 앞으로 더 보여줄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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