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북 민간교류협력사업 최대한 지원할 것"

문재인 "대북 민간교류협력사업 최대한 지원할 것"

박광범 기자
2012.11.14 11:59

"그것이 북한 개혁개방과 시장경제로 이끄는 지름길"

ⓒ뉴스1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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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4일 "종교계와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대북 민간교류협력사업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12 대통령 선거를 위한 국가 조찬기도회 헌신예배'에 참석해 "그것이 북한을 개혁·개방과 시장경제로 이끌고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한의 지나친 중국 종속을 막는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또 "정치를 상생의 정치, 품격 있는 정치로 바꾸고 싶다"며 "정치가 사회통합과 국민통합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사랑과 일치와 연대의 새 질서를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은 사람을 무엇보다 우선해서 생각하는 나라다.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동행하는 정치를 해야한다"며 "모든 국민이 공평한 기회를 갖고, 공평한 경쟁을 하고, 정의를 따뜻하게 나누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는 대한민국이 이만큼 성장했으니 국가가 책임을 다할 때"라며 "그것이 바로 경제민주화고, 복지국가다. 제가 대통령이 되고 이루려하는 정치적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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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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