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野, 새 정부 출범에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

김기현 "野, 새 정부 출범에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

이미호 기자
2013.03.05 10:40

5일 윤성규·방하남·조윤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예정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정부조직개편안 협상 난항과 관련, "정부 출범지연에 대해 국민께 대단히 죄송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확대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이제 민주통합당도 새 정부 출범에 대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새 정부 국무위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지난 5일까지 총 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들이 인사청문회를 마쳤다고 보고했다. 또 이날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지금까지 인사청문회를 마친 8개 부처의 후보자 가운데 황교안·윤병세·유정복·서남수·유진용 후보자에 대해서는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면서 "나머지 3분에 대해서는 오늘 채택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는 6일에는 유길재 통일부 장관 후보자·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후보자·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각각 오는 7일과 8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청문회 일정 자체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것은 국회의 직무유기이자 야당의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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