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이번(국회)에 외국인투자촉진법(개정안)이 통과가 안 돼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고, 다음번에는 꼭 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다른 데(나라)에 비해 (외국인 투자 유치가) 뒤져 있는데 법도 통과가 안 돼 너무나 아쉽다. 부탁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는 대기업의 손자회사가 외국인투자자와 합작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수의계약으로 국·공유 재산을 임대 또는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의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