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31일 오후 4시30분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 국정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범위, 2007년 정상회담록 실종 검찰 수사 등을 놓고 여당과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투쟁 방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가 이날 오전 의총에서 "참을 만큼 참았다. 차원이 다른 결단도 가능하다"는 등의 언급을 한 만큼 장외 투쟁 등이 대응 방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다만 장외 투쟁을 하더라도 국정원 국조를 포기하지 않고 원내외 투쟁을 병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