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팩트] 행정관 골프접대는 靑근무 전 일, '부처 복귀'

[뉴스&팩트] 행정관 골프접대는 靑근무 전 일, '부처 복귀'

김익태 기자
2013.11.21 10:50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이 기업으로부터 상품권을 받거나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적발돼 최근 해당부처로 복귀 조치됐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경제수석실의 모 행정관은 이런 사실이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내부 감찰에 적발돼 원복 조치됐다.

청와대 근무 전 골프 접대를 받았고 상품권은 '비교적 소액'이었지만, 일반 부처보다 더욱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청와대 특수성 때문에 해당 부처로 돌려보냈다는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부처에) 원복 시킨 것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징벌이 된다"고 말했다.

이를 포함해 경제수석실에서 2명의 행정관에 대한 인사조치가 있었지만, 골프접대나 상품권 수수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명은 개인 가정사 때문에 본인의 희망이 있었고, 또 다른 한명은 일선 부처 파견자들에 대한 정상적인 근무 교대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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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기자

안녕하세요. 편집국 김익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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