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비역 중장, 국방부 근무 중 공금유용 적발

[단독] 예비역 중장, 국방부 근무 중 공금유용 적발

뉴스1 제공
2014.01.20 18:35

육군 요직 두루 거친 인사...700만원 유용 자체 감사에서 적발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국방부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 중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기 직전 공금을 유용하다 적발돼 환수조치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A 예비역 중장은 국방부에 재직하던 시절인 지난 해 700만원 가량의 공금을 유용한 것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A 예비역 중장은 육군과 국방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군 관련 정책분야에 핵심적으로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육군 요직을 거친 그는 2011년 전역했고 이후 국방부 고위직에 발탁됐으나 국방부에 재직하던 시절 공금을 유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예비역 중장의 공금유용이 적발된 것은 지난 해 여름인 것으로 전해진다. A 예비역 중장은 지난 해 가을 국방부를 떠났다.

국방부 관계자는 "감사관실은 A 예비역 중장이 공금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한 후 즉시 환수조치를 취했다"면서 "그는 자리에서 물러나기 전 자신이 유용한 공금을 모두 반납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