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00]"단순히 천주교만의 행사 아냐…준비지원에 소홀함 없어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4일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과 관련, "단순히 천주교만의 행사가 아니라, 세계적인 종교지도자께서 방한해서 이 땅에 평화와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행사 준비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주기 바라며 국가적으로도 행운과 축복이 찾아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5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이번 방문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이후 25년 만에 이뤄지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44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해선 "경기장 시설, 행사 운영 등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철저하게 점검해 주기 바란다"며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협력, 지원해 주기 바라며, 아시안 게임 붐 조성과 대표선수들의 훈련 등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