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야당, 여야·유가족 협의 제안

새누리당은 24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야와 유가족이 3자 협의체를 만들자는 주장에 "두차례 여야 협상을 깬 야당이 무책임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윤영석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입법의 주체는 여야이지, 여기에 유가족이 참여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김무성 당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유가족을 만날 뜻이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선 "여야가 유가족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것(3자 협의체)과는 다른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25일 본회의 실시 여부를 두고 주말 사이 여야가 접촉하는지에 대해선 "분리국감을 실시하고 민생경제 법안도 분리처리하자고 우리는 모든 제안을 다 해놓은 상태"라며 "야당이 월요일 의총을 연다고 하니 기다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