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KF-X 문제' 미리 알았다…대통령 보고는 안 했다"

김관진 "'KF-X 문제' 미리 알았다…대통령 보고는 안 했다"

이상배 기자
2015.10.23 11:11

[the300]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F-X(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 관련 4가지 핵심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이전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박근혜 대통령 방미 이전에 알았느냐'는 질문에 "그 이전에 알았다"면서도 "그 문제로 대통령에 별도로 보고를 드린 적은 없다"고 답했다.

김 실장은 "6월8일 국방비서관 주관 토의를 마친 다음 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며 "외교안보수석실에서는 전반적인 사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인가, 사업단 구성 등 종합적으로 (대통령 보고를)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F-X는) 우리 기술개발이 가능하다"며 "기술이전이 없으면 항공기 개발할 수 없다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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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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