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우리나라 테러 관련 징후 없어"

이종걸, "우리나라 테러 관련 징후 없어"

오세중 기자
2015.11.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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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국제사회가 동요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테러와 관련 징후가 없는 것으로 국정원이 18일 밝혔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으로부터 테러 대응책 긴급 현안보고를 청취한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우리나라 상황에 관해서는 아직 특별한 구체적 징후를 발견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원대대표는 이어 "파리 테러의 이슬람 동향이 추상적으로 다른 나라에도 전이될 수 있고 우리나라에도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의 말이 있었다"면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구체적인 테러가 일어날 징후라든지 인물에 대한 정보 이력이라든지 이런 건 보고 상황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테러 대응을 위한 법적 대비 마련에 대해 "비약해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다면 법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여러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며 "대테러 방지에 대한 추상적인 필요성과 그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에 대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여당과 이견이 여전히 있음을 시사했다.

또 '이병호 국정원장이 테러법 처리 요청을 했냐'는 질문에는 "테러방지법 입법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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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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