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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안철수 의원이 제안한 '혁신전당대회' 등 당내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
새정치연합은 3일 오후 4시 문 대표가 현안관련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전국농어민위원회 창립대회에 참석한 이후 안 의원의 제안에 대한 답변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간담회를 할 계획"이라며 "가능하면 오늘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당초 안 의원은 문 대표의 '문안박 연대' 제안을 거부한 후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대안으로 역제안했던 바 있다. 안 의원은 "적어도 이번주까지는 문 대표가 답해야 할 것"이라고 문 대표를 압박해왔다.
안 의원은 이날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 대표 주위에서 대표의 눈과 귀를 막고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혁신 전당대회를 분열이나 대결이라며 피하려고 한다. 혁신 전당대회가 가져올 변화의 바람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혁신전당대회는 더 강력한 혁신과 통합으로 가는 길"이라며 "국민과 당원만이 새로운 리더십과 강력한 혁신의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혁신 전당대회는 총선돌파와 정권교체를 위한 결단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