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朴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참여정부에서 발표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에도 보건의료 분야가 분명히 포함돼 있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신년연설에서 일자리를 위해서는 의료서비스 분야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며 야당을 상대로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참여정부를 포함한 역대 정부에서도 교육, 의료 부문을 포함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차례 발표하면서 서비스산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쳐왔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는 서비스산업발전법에서 보건의료 분야를 제외해야 한다며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데 집권하던 시절에 적극 추진하던 정책을 이제 와서 반대한다면 과연 누가 그 뜻을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새정치민주연합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어 "이제 와서 보건의료 분야를 제외하자고 하면서 법 통과를 안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우리가 해석을 해야 하느냐"며 "보건의료 분야는 우리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분야고 이것은 세계적 추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