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청와대 참모진 교체와 관련,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 교체 등 일부 청와대 참모진 교체는 총선 민의와 거리가 있는 인사"라며 "교체 폭과 인사의 내용이 총선에서 드러난 성난 민심에 최소한의 답도 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안종범 경제수석을 정책조정수석으로 자리 이동만 시켰다"며 "경제정책 등 국정 기조에 대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또한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4·13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여 청와대와 내각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을 경제수석으로 임명하고 현 안종범 경제수석은 정책조정수석으로 수평 이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