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직원 작년 연차 사용률 75%…"올해 목표도 70%"

靑 직원 작년 연차 사용률 75%…"올해 목표도 70%"

최경민 기자
2018.01.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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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설 연휴 전후로 자율적 소진하도록 권장"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이정도 총무비서관이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설연휴 내수 활성화 및 나눔행사 추진계획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01.31.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이정도 총무비서관이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설연휴 내수 활성화 및 나눔행사 추진계획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01.3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청와대 직원들의 지난해 연차 사용률은 75%였다.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3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총 14일 중 8일을 써 연차 사용률이 57%였다.

이 비서관은 "지난해 연가 70% 소진을 1단계 목표로 해서 소진을 권장했다"며 "올해에는 정부 전체적으로 단계적인 100% 연차 소진 계획이 발표된 것으로 안다. 향후에 청와대도 같은 수위로 연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의 올해 목표 연차 사용률은 역시 70%로 잡혀있다. 이 비서관은 "올해에 변경할 게 없다"며 "내부적으로 약간의 제도 변경을 하거나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대통령부터 연차를 모두 쓰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청와대는 직원들의 연차 소진을 꾸준히 권장해왔다. 특히 연차 소진이 미비할 경우 성과평가에 상대적 불이익을 받게끔 하기도 했다.

이 비서관은 "설 연휴 전후로 해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연차를 쓸 수 있도록 그렇게 권장할 것"이라며 새해에도 같은 기조를 이어갈 뜻을 피력했다. 정작 문 대통령의 연차 사용률이 저조했던 것에 대해서는 "연가 활성화의 취지를 대통령이 우리보다 더 잘 안다"며 "필요한 만큼 쓰시지 않겠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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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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