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재산공개]'다주택자 국회의원' 114명…최다는?

[2018 재산공개]'다주택자 국회의원' 114명…최다는?

김평화 기자
2019.03.28 00:00

[the300]2주택자 '빌딩 건물주' 박정 의원 부동산 가치 352억

20대 국회의원 10명 중 4명 꼴로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8년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국회의원 289명 중 다주택자는 114명(39.4%)에 달했다. 주택수별로 보면 △2주택자 83명 △3주택자 16명 △4주택자 10명 △5주택자 3명 △6주택자 2명 등이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한국당)은 6주택(오피스텔 1채 포함)자다. 이 부의장이 보유한 주택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곳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자이 아파트다. 현재가액은 12억2400만원이다. 이밖에도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 경남 창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도 6주택자다. 이 의원이 보유한 토지와 건물의 가치는 47억4700만원대로 평가받는다.

2주택자이지만 빌딩을 한 채 보유한 박정 민주당 의원의 '토지+건물' 현재가치는 352억원에 달한다.

김세연 한국당 의원과 박덕흠 한국당 의원도 300억원에 육박하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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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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