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정치가 바껴야지 선의의 경쟁이 가능해진다"며 정치교체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진정한 통합의 정치를 해야 좋은 정치가 이어진다고 했다.
이 후보는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스타벅스 죽전 단국대점 앞 유세에서 "정치만 잘하면 된다"며 "선거 때는 경쟁하지만 선거가 끝나고 당선된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을 다 모아서 국민내각 통합정부 만들어서 힘 합쳐서 한번 잘해보자"며 "뭐 만날 그렇게 싸우냐. 유능한 리더가 있으면 무능한 리더보다 훨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데 하나 조건이 또 있다. 정치가 바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은) 시계추 왔다갔다 하듯이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며 "그러니까 촛불에 쫓겨난 정치세력이 다시 복귀하지 않냐. 이걸 막기 위해서는 제3의 선택이 가능한 정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당 말고 다른 제3당을 찍어서 10%가 나오면 10% 의석을 주고 10%만큼 국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냐"며 "말로만 아니라 실천으로 정치개혁하고 정치교체할 진짜 새 정치를 할 사람이 누구냐"고 했다.

이 후보는 "정치가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이재명이 4년 또는 5년 하다가 또 바껴서 이상한 사람이 들어오면 어떡하냐"며 "정치세력이 국민과 나라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기 위해선 국민의힘이 하는 것처럼 발목잡기 경쟁이 아니고 제대로 경쟁해야 좋은 정치인이 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정치인이 좋은 정치를 하고 국가가 힘과 지혜를 합쳐 정말 진정한 통합의 정치를 해야 좋은 정치가 이어진다"며 "그게 진정한 변화다.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정치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