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부, 부산영화제 공식상영작 관람…"영화는 예술이자 산업"

이재명 대통령 부부, 부산영화제 공식상영작 관람…"영화는 예술이자 산업"

이원광 기자
2025.09.20 19:42

[the300]

[부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뒤 감독과 배우에게 질문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20.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부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뒤 감독과 배우에게 질문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20. [email protected] /사진=최동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다. 영화 감독 및 배우들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참여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올해는 1996년 처음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이 대통령 부부의 영화제 참석은 우리 영화산업과 영화인들을 향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가 관람한 '극장의 시간들'은 이종필 감독의 '침팬지'와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를 '앤솔로지'(하나의 주제로 여러 감독이 만든 작품을 묶은 영화) 형식으로 엮은 영화다.

'극장의 시간들'은 영화와 극장, 관객이 맺는 특별한 관계를 조명한 작품이다. 강 대변인은 "'극장의시간들'은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관객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제작에 참여한 감독들에게 제작비가 얼마나 되는지 물었다. 이어 "영화는 일종의 종합 예술이자 하나의 산업"이라며 "영화 제작 생태계가 나빠지고 있다는데 정부도 영화 산업이 근본부터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관심 갖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땀과 열정이 배어있는 영화를 감독, 배우들과 함께 보니 가슴이 떨린다"고 했다.

GV에 참여한 한 관객은 "좋아하는 두 감독님의 영화를, 그것도 살다살다 이 대통령과 함께 봐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30주년을 맞아 이 대통령과 여사가 함께해 주셔서 영화인과 관객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속 영화인들의 축제이자 한국 영화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장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부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뒤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을 들으며 밝게 웃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20. photocdj@newsis.com /사진=
[부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뒤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을 들으며 밝게 웃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20. [email protected]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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