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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09.24.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9/2025092406440348082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UN·국제연합)총회 참석을 위한 방미 기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다자외교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만났다. 이 대통령이 회담장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맞이했고 두 정상은 반갑게 악수를 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다소 늦은 점을 의식한 듯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 유엔은 의전이 상당히 복잡한 조직"이라며 "앞의 분들 (유엔 기조) 연설이 굉장히 길다"고 해 좌중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 대통령은 "뉴욕이 원래 복잡하다고 한다"고 웃었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감사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생일날 제가 통화를 했는데 이렇게 직접 뵙게 되니 반갑다"고 하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감사하다. 그때 전화를 해주셨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7월24일(한국시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와 통화에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이 그간 교통·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실질 협력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도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일정 기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 이어 체코·이탈리아·프랑스·폴란드 정상과 만날 예정이다.
![[뉴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5.09.24.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9/2025092406440348082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