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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우리 국민이 탑승한 선박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상항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09.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0/2025101318493268657_1.jpg)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납치 범죄가 논란이 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우리 국민들을 신속하게 송환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관련 관계부처 TF' 첫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국가수사본부 등 관계 당국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 보고, 당국 간 협조 방안, 향후 계획 등이 토의됐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위 실장이 우리 국민의 신속한 송환을 강조했다"며 "감금된 이들의 범법행위 조치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우리 국민들의 송환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당국의 조속한 대응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위 실장은 필요시 단계적 송환이라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어 "현지에서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수사당국 관계자를 현지에 급파해 캄보디아 당국과 수사를 공조하고 우리 국민들의 구출 상황을 점검할 것도 논의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