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수교 30주년 축하

이재명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수교 30주년 축하

이원광 기자
2025.10.20 21:10

[the300]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압델 파타 알시시(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하며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데 대해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알시시 대통령은 '포괄적 협력 동반자'로서 양국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과 알시시 대통령은 양국이 1995년 수교 이래 경제·인프라·방산 등 다방면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온 점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아프리카-유럽-중동을 잇는 경제 중심지인 이집트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공감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우수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이집트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자국 내 활동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이집트에서 'K(케이)-컬처'가 높은 인기를 얻는 등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존중과 호감을 바탕으로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어 수교 30주년을 맞아 문화·교육 및 인적 교류 부문에서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양 정상은 또 한반도 평화·안보 및 중동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긴밀히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위한 이집트의 노력을 평가하기도 했다.

양 정상은 머지않은 시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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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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