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중노위원장 박수근·방사청장 이용철 등 6명 장차관급 임명

이재명 대통령, 중노위원장 박수근·방사청장 이용철 등 6명 장차관급 임명

조성준 기자, 이원광 기자
2025.11.14 17:54

[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수근(왼쪽)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방위사업청장에 이용철 전 방사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최동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수근(왼쪽)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방위사업청장에 이용철 전 방사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최동준

이재명 대통령이 박수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6명의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노동문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방위산업 4대 강국 실현, 공정 사회 구현, 경제주체와의 대화와 타협 등을 책임질 인물들을 발탁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오늘 장관급 위원장 1명, 차관 1명, 차관급 3명, 차관급 예우 상임위원 1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수근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에 이병권 전 중기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방위사업청장에 이용철 전 방사청 초대 차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한삼석 국민권익위 상임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에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박수근 위원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노동법학회 회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김 대변인은 "학게와 정부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노동전문가"라며 "노동문제에 관한 판정·조정 업무를 수행하는 위원장으로서 공정하게 노동자의 삶을 지키고 성숙한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권 중기부 2차관은 중기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해 기업·소상공인 정책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다. 김 대변인은 "전담 차관 신설 이후 첫 인선"이라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방사청 초대 차장으로서 방사청 개청 초기 법률전문가로서 국방획득 시스템의 초기 구축을 진두지휘한 방위산업 전문가로 꼽힌다. 김 대변인은 "방사청 개청 통찰력을 바탕으로 국방 연구개발(R&D)에 대한 대대적 예산 투입, 방산업 패스트트랙 제도 활성화 등 방산 4대 강국을 실현할 최적의 전략가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차관급 인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한삼석 국민권익위 상임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경사노위 상임위원에는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발탁됐다.

박수근 위원장의 재기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김 대변인은 "노동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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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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