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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주UAE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K-푸드 홍보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한국 식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1.19.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918002326400_1.jpg)
"딸기는 한국 딸기가 전세계적으로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이 UAE(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이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현지에서 'K(케이)-푸드 전도사'로 활약했다.
김 여사는 19일 UAE(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인증 K(케이)-푸드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연한 옥빛의 한복을 착용했다.
김 여사는 딸기를 소개하는 부스를 찾아 "드디어 딸기 맛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신맛이 별로 없다. 저는 새콤한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달콤한 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막에서 딸기를 생산한 것 아니냐"며 "모양도 너무 예쁘다"고 했다.
현지에서 식품 사업을 하는 양상훈 아그로솔루션코리아 대표는 "1년 내내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며 "딸기는 한국 딸기가 맞다. (한국 딸기가) 전 세계적으로 최고"라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다녀봐도 한국 딸기 맛만 한 것을 찾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UAE가 건강식품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는데 그런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 같다. 이 대통령도 소문을 많이 내라며 길거리에 가서 하나씩 나눠주라고 했다"며 좌중의 웃음을 끌어냈다.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주UAE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K-푸드 홍보행사에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19.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918002326400_2.jpg)
김 여사는 한인마트인 '1004마트'가 운영하는 부스를 찾아 "말레이시아에 갔을 때 보니 한국 배와 샤인머스캣이 굉장히 인기가 있더라"며 "배는 또 한국 배가 최고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신창섭 1004마트 대표는 진열된 상품을 보고 "나주배"라며 "최고다"라고 했다.
김 여사는 "(한국 배가) 아삭하고 식감이 좋다"며 "한국 것이라고 하면 요새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할랄 인증 쇠고기'를 소개하는 부스에서 "저도 요리에 관심이 많다"며 "확실히 한우가 맛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한우와 함께 먹는 쌈무 등의 색을 보며 "예술"이라고 하고 한우를 시식했다. 김 여사는 "식감이 좋다"며 "식감이 되게 부드럽고 등심인데 기름기도 별로 없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날 현지인들과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 김 여사는 한복을 입은 UAE 여성들을 보며 "어디서 이렇게 예쁜 한복을 구하셨나"고 말했다. 이어 "한국말도 이렇게 잘하시나"라며 "세상에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 제가 이렇게 한복을 맞춰 입고 오길 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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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또 K-드라마를 즐겨 본다는 UAE 여성에게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도 봤느냐"고 물었다. 해당 여성이 "우리 엄마도 봤다. 많이 울었다"고 하자 김 여사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를 하셔도 되겠다"고 치켜세웠다.
![[아부다비=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주UAE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K-푸드 홍보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19.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1918002326400_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