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병기 "적극재정·규제개선으로 지역경제 활력 찾겠다"

與김병기 "적극재정·규제개선으로 지역경제 활력 찾겠다"

오문영 기자, 이승주 기자
2025.11.21 10:36

[the300] "尹, 핑계 대지 말고 감옥 들어가 참회하며 살길"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살아날 때까지 공공부문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적극재정과 규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반드시 찾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표한 재정집행 방침은 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불용예산을 필요한 곳에 신속 투입하면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제한 경쟁입찰의 범위를 넓히고 지방정부의 공공조달 자율성을 높이는 것 역시 규제개선의 큰 흐름과 맞닿아 있다"며 "주요 공공기관 투자도 69조 원 규모로 확대하면 정부 정책의 파급력이 훨씬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지역경제 회복과 규제 개선,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예산과 결산 심사 과정에서 정부가 재정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집행했는지 꼼꼼히 확인하겠다. 재정은 제때 쓰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없애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선 "당신이 좋아한다던 전두환도 자기 살겠다고 부하에게 책임 전가하며 비루하게 굴지 않았다"며 "국익과 국격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 입 다물고 핑계 대지 말고 스스로 감옥으로 들어가 남은 생을 참회하며 살라"고 비난했다.

또 "이런 사람이 한때 나라의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참담하다"며 "지난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내란수괴 윤석열의 발언이 충격적이다.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두고 '조금 사는 나라' '좌파 정상들' '원래 멤버도 아닌데' 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다"고 했다.

이어 "다른 나라 정상을 흘겨보며 폄훼하는 모습은 참으로 부끄럽다. 어떤 마음가짐과 사고방식으로 정상회의에 임했을지 상상이 간다"며 "한미관세협상 같은 중대한 사안을 맡겼다면 나라가 결딴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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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오문영 기자입니다.

이승주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이승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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