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산)이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기후 약자와 노동 약자를 향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주최한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이 매년 평가하는 국정감사 스코어보드에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조 의원은 최근 대두됐던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고수익을 미끼로 한 해외 취업사기 광고가 여전히 제대로 걸러지지 않고 있고 정부의 감시 시스템에 구조적인 사각지대가 있다는 점을 예리하게 지적했다. 또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 배송 전면 금지' 제안에 대해선 입장이 다른 노동자와 소비자 입장 등을 언급하며 "다른 이해관계도 살펴야 한다"고 정부에 당부했다.
조 의원은 정부를 상대로 공격력을 뽐냈다. 특히 기후에너지부 국감에선 "만약 신규 원전 유치를 희망하는 곳이 있으면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으로 이해해도 되냐. 예, 아니오로 답해달라" "국감 준비를 많이 해왔는데 진도가 안 나간다. 모호하게 답변하지 마시고 명확하게 답변해달라"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몰아붙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 의원은 "과분한 상"이라며 "우리 보좌진이 받아야 할 상을 제가 대신 받았다"며 보좌진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러면서 "더 의미 있는 것은 우리 상임위원회에 평소 존경하는 김주영 민주당 의원님과 함께 받아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국감을 통해 민생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허위 과장 광고에 따른 취업사기 근절,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확대, 기후 약자 보호를 위한 기후보험 도입, 유해 생활화학제품 유통차단 및 안전관리,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며 "문제 제기에만 그치지 않고 법안 발의 등 후속 조치와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최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고수익을 미끼로 한 해외 취업사기 광고가 여전히 제대로 걸러지지 않고 있고 정부의 감시 시스템에 구조적인 사각지대가 있다는 점을 예리하게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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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 의원은 정부를 상대로 '차분한 공격력'을 뽐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감에서 "만약 신규 원전 유치를 희망하는 곳이 있으면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으로 이해해도 되냐. 예, 아니오로 답해달라" "국감 준비를 많이 해왔는데 진도가 안 나간다. 모호하게 답변하지 마시고 명확하게 답변해달라"며 김성환 장관을 몰아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