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보드대상] 김동아 "국감은 종합예술...보좌진에 상 바친다"

[스코어보드대상] 김동아 "국감은 종합예술...보좌진에 상 바친다"

우경희 기자
2025.12.11 16:09

[the300]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서대문구갑)이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는 의원의 개인플레이가 아니라 보좌진들과 함께 하는 종합예술"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주최한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이 매년 평가하는 국정감사 스코어보드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핵심 원전 기술 해외 유출 의혹과 관련해 책임 있는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관련 이슈를 주도했다. 국익과 기술 주권 수호 측면에서 의미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또 공공기관의 육아휴직 불이익 평가 지표 문제를 공론화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향한 제도개선의 첫걸음을 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국정감사는 국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행정부가 국민의 의지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는 과정이고 국회의 가장 본질적인 책무"라며 "스코어보드 대상을 받고 나니 뿌듯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번 국감에서 늘 스스로에게 '지금 국민은 무엇때문에 힘든 것일까', '국민이 국회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를 질문했다"며 "오롯이 이 질문을 마음에 새기며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스코어보드 대상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이자, 더 열심히 나아가라는 엄중한 채찍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의 의미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서대문갑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께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내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고생해 주신 의원실 식구들이 있었기에 큰 상을 받았다"며 "의원실 식구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뒤 김익태 머니투데이 편집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chmt@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뒤 김익태 머니투데이 편집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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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the300 국회팀장 우경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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