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가 AI(인공지능) 3대 강국을 목표로 뛰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에 굉장히 중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사를 꼭 읽어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통령 신년사를 여러 번 봤지만,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사는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주 명징하게 보여준 명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첫째, 수도권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전환 △둘째, 대기업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 성장으로 전환 △셋째, 위험 성장에서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지속 성장으로 전환 △넷째, 상품 중심에서 문화가 선도하는 매력적인 성장으로 전환 △다섯째, 불안한 성장에서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으로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5대 전환으로 대한민국은 더 강한 나라, 더 당당한 나라가 될 것"이라며 "지방 균형발전을 우리 삶을 더 나아지게 바꿔낼 것이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하고 노와 사가 힘을 합쳐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 곳곳 불공정과 격차를 줄이고 일터와 일상을 지켜내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창의적인 국가, 문화로 번영하는 국가를 이루겠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5대 전환은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 부족할 것"이라며 "당이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하고 지방정부가 합심해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6·3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 미래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는 역사적 사명감으로 임하겠다"며 "공천 혁명으로 선거 혁명을 이루겠다. 오직 국민의 삶만 바라보며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여는 이재명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사를 보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생각했다"며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 문제에만 탁월한 식견을 가진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대한민국 전환을 이뤄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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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나가 문화 예술 정책에 대한 대전환,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식 산업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어냈다"며 "문화 예술 정책 대전환은 지원하되 간섭은 하지 말라며 실제로 문화 예술계에 대한 예산을 대폭 늘리면서 문화 예술인들의 창의적 상상력에 대해 가위질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정 대표는 "또 하나는 당시 지식산업을 위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깔았다"며 "그래서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 될 수 있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때 QR코드로 상징하듯 우리 대한민국은 코로나19에 대한 격리를 그 어느 나라 보다 잘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의 탁월한 통찰력으로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의 꿈, 방역 선진국으로서 이름을 드높였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넷이 있었던 시대와 없었던 시대를 견줄 만큼 AI 시대 이전과 이후는 획기적인 변화, 세계사적 대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