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리얼미터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 43.9%, 국민의힘 37.0%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연임에 성공한 또 럼 베트남 서기장과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2/2026020208363118498_1.jpg)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4.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일~30일(1월 5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 주보다 1.4%P(포인트) 오른 54.5%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은 42.3%, '잘하는 편'은 12.2%였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4%P 하락한 40.7%로 조사됐다. '매우 잘못함' 30.9%, '잘못하는 편' 9.8%였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6.6%p↑), 부산·울산·경남(5.0%p↑), 서울(3.5%p↑), 여성(4.0%p↑), 50대(5.0%p↑), 70대 이상(3.6%p↑), 진보층(2.6%p↑), 중도층(2.5%p↑) 등에서 긍정평가가 늘었다. 반면 광주·전라(9.3%p↓), 대구·경북(10.1%p↓), 남성(1.2%p↓), 20대(1.1%p↓)에선 줄었다.
리얼미터측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증시 호황이 지속되면서 자영업자와 가정주부층의 지지가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별개로 같은 업체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2%P 상승한 43.9%, 국민의힘이 2.5%P 하락한 37.0%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2%P에서 오차범위 밖인 6.9%P로 벌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2%,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3% 등의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2.0%, 무당층은 9.3%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각각 4.7%, 3.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