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청년들, 지역정치 모든 자리에 도전해달라"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청년들, 지역정치 모든 자리에 도전해달라"

김효정 기자
2026.02.16 10:49

[the 30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4.08.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사진=고승민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청년들을 향해 "정치교체의 주체세력이 돼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1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청년이 움직이고 나설 때 나라가 바뀌었고 시대가 전진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청년은 기득권보다 공정을, 타협보다 원칙을, 과거보다 미래를 선택하는 세대"라며 "청년의 용기와 창의성, 미래를 보는 감각이 지금의 우리 국민의힘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우리 청년들은 풍요로운 시대, 민주화된 시대, 냉전 이후의 시대에 태어나고 성장해왔다"며 "이들 청년세대를 품을 정치의 대변화가 필요하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반드시 청년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세대교체·시대교체·정치교체는 누군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 정치에 참여하고 주체세력이 될 때 시작된다"며 "시·군·구의원, 시·도의원,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지사까지 지역 정치의 모든 자리에 청년이 국민의힘으로 당당하게 도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청년의 도전을 가로막는 장벽 즉, 기득권·금권·지명도·카르텔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상황에 따라 파격적으로 열려 있는 공정한 공천 경쟁의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은 정해진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는 사람이 얻는 것이고 정치는 관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이 바꾸는 것"이라며 "지금이 바로 청년이 정치에 도전할 시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시작을 풀뿌리 정치에서부터 국민의힘이 청년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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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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