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 출신…'서현 재건축 가속화' 등 4대 공약 제시

송경택 전 서울시의원(국민의힘·예비후보)이 25일 경기도의원(분당갑)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분당갑 경기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오랜 시간 안철수 국회의원을 보좌하며 분당이 가진 저력과 가능성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분당갑은 국가대표 1등 미래도시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노후화된 1기 신도시, 해결되지 않는 교통 문제, 주민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재건축은 정부의 연간 인허가 물량 제한으로 발목이 잡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이 제시, 실천하고 있는 '미래도시 분당' 비전에 깊이 공감해왔고 그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 변화를 만드는 법을 알며, 관계기관을 움직여 결과를 만들어내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4대 핵심 공약을 말씀드리겠다"며 "서현 재건축을 반드시 앞당기겠다.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강력히 추진하고 서현동 낡은 거리를 새롭게 디자인해 1기 신도시 가치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교통혁신을 이루겠다. 경기 남부 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GTX-A 성남역, 환승센터 건립, SRT 정거장 설치 등 핵심 사업을 안 의원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탄천을 사계절 명품 산책길로 만들겠다"며 '주차난을 해결하겠다. 스마트 주차 빌딩과 주차장 공유 확대로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했다.
또 "운중동, 대장동에는 AI 기반 CCTV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밤에도 주말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서울시의원직을 내려놓고 경기도의원 출마를 준비했다. 송 예비후보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