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공천 신청…"피하는 건 제 길 아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공천 신청…"피하는 건 제 길 아냐"

박상곤 기자
2026.03.12 14:27

[the300]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장우 대전시장의 '전략과 행동 북 콘서트'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3.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장우 대전시장의 '전략과 행동 북 콘서트'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3.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12일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자 추천신청(공천) 추가 모집에 신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동안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제는 개인의 정치 일정보다 더 중요한 충남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고 판단했기에 (공천 신청을) 보류했었다"고 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 백년대계"라며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몽니로 행정통합은 사실상 무산됐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끝내 이 중대한 과제를 충남의 미래가 아닌 정치적 계산과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어제 장동혁 대표께서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는 간곡한 요청도 있었다"며 "당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뒤로 물러서거나 피하는 것은 제가 걸어온 정치의 길과 맞지 않는다"고 했다.

또 김 지사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울타리가 되고 선봉장이 되겠다"며 "도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충남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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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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