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략공천 8명 후보 확정…선대위 명칭은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與, 전략공천 8명 후보 확정…선대위 명칭은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김도현 기자
2026.04.30 17:11

[the30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 백브리핑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현금살포와 관련해 제명하기로 의결한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4.01.kgb@newsis.com /사진=김금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 백브리핑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현금살포와 관련해 제명하기로 의결한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김금보

더불어민주당이 당무위원회를 열고 당 전략공천위원회가 추천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8개 지역구 후보들을 확정했다. 당무위는 나머지 6곳에 대한 후보 인준 권한을 최고위원회의에 이양하는 안도 통과됐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무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태진(울산 남갑), 김남준(인천 계양을), 송영길(인천 연수갑), 이광재(경기 하남갑), 김용남(경기 평택을), 김남국(경기 안산갑), 하정우(부산 북갑), 전은수(충남 아산을) 등 후보 8명을 당무위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대구 달성 △광주 광산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제주 서귀포 등 6개 지역구 공천은 후보자 인준 권한은 최고위가 갖기로 했다"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하고 명칭은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선대위'"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최고위가 성비위 의혹으로 김철 양구군수 후보직을 박탈한 결정도 이날 당무위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조 사무총장은 "해당 지역구는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새 후보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비위 감찰이 진행 중인 서울 강북구청장, 종로구청장, 전남 순천시장 등에 대해서는) 조사가 완결되지 않아 아직 판결이 나지 않았다"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출마선언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모시던 분(윤 전 대통령)이 내란범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정 전 실장이) 출마하겠다고 하는 것을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며 "본인 역시 아직 사법적 단죄를 맏은 것은 아니지만 혐의점이 있고 의심받는 부분도 있지 않나"라고 했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재조사를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김 지사가 지적한대로) 경선 과정에서 일부 실수가 있었다. 당은 이를 즉각 확인하고 경선 후보 캠프 모두에 상황을 설명했다"며 "양쪽 캠프 모두의 이해와 협의 아래 경선을 진행했고 (김 지사가 패배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경선 결과에) 문제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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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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