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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자문회의 의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자문회의·한반도평화신전략위원회·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공동주최로 열린 '중동전쟁의 영향과 과제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3. kgb@newsis.com /사진=김금보](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0310041359430_1.jpg)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출사표를 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직을 사임했다.
조 의원은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이재명 대통령 정부특별보좌관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12월 28일 임명 이후 4개월, 당·정·청을 하나로 잇는 '소통의 가교'로 막중한 책임감으로 일했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집권 여당이 한 호흡으로 가도록 국정현안의 길목마다 엇박자 없이 조율해왔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는 더 담대한 길 앞에 서고자 한다"며 "국민주권국회·민생국회를 향한 발걸음을 더 낮은 자세로, 힘차게 내딛겠다"고 회의장 출마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6선의 검증된 안정감으로 국민께서 주신 소명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29일 임기를 마치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뒤를 이을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는 오는 13일 진행된다. 후보 등록일은 오는 4일이다. 6선의 조 의원과 5선 김태년·박지원 의원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선거는 11~12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13일 당일 의원 현장 투표로 진행된다. 민주당 의장 후보 선거에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종 후보는 재적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