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D-30' 조국 "동네·거리 민심 믿고 뚜벅이 걸음 계속할 것"

'재보궐 D-30' 조국 "동네·거리 민심 믿고 뚜벅이 걸음 계속할 것"

김지은 기자
2026.05.03 10:37

[the300]

2일 오전 광주 남구 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조국혁신당 6·3지방선거 호남권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조국 대표가 '바람개비'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있다./사진=뉴시스
2일 오전 광주 남구 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조국혁신당 6·3지방선거 호남권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조국 대표가 '바람개비'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있다./사진=뉴시스

6·3 재보궐 선거까지 한 달을 앞두고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검증받고 평가받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3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적고 "조직의 힘이나 정치공학이 아니라 동네와 거리의 민심만 믿고 뚜벅이 걸음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조 후보는 "소속 정당 또는 지지 정당을 넘어서는 평택 유권자들의 마음을 만나며 힘을 얻는다"며 "남은 한 달 동안 어떠한 난관을 만나더라도, 검찰 독재 조기종식, 윤석열 탄핵, 검찰개혁을 선도했던 결기로 돌파할 것"이라고 했다.

조 후보는 "이번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단지 한 명의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내란 후 대한민국에서 검찰개혁 등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초강력 엔진을 국회에 투입하는 결정을 하는 선거"라고 했다.

조 후보는 "오랫동안 난개발, 저개발 상태에 머물러 있었던 평택의 도약을 이룰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 계획이 있는 인물을 세우는 선택을 하는 선거"라며 "대한민국 혁신과 평택 도약을 위해 저는 그 어떤 후보보다 12배 몫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적었다.

조 후보는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평택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곳은 이병진 민주당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 선고를 받으면서 6월 3일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당시 조 대표는 평택을을 선택한 이유로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은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했다. 조 대표는 "저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은 (후보를 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말했다"며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가 있을 경우 제가 나서야 이길 수 있는 지역 등을 고려해 평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지은 기자

머니투데이 김지은 입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공유